꿈과 음악 사이에.. 그리고 여러분과 규찬님 사이에 잠시나마 머물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살면서 오래 오래 가지고 가고 싶은 기억들이 너무 쉽게 잊혀져서 제 자신을 나무라는 일이 많았는데..간밤은 아마 오래 잊혀지지 않을 거 같아요..
돌아오는 길..안개인지 스모그인진 모를 부연 입자들 사이로 가려질 듯 드러나 있는 세상에다 대고도 감사하단 인사 전하고 왔습니다..
꿈음 가족 모든 분에게..
제가 드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주문을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세상에 내리는 온갖 좋은 것들 중 적어도 하나씩은 잘 챙겨 가실 수 있길... 아브라카다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