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1월에 결혼하고 박사과정을 밟는 남편을 따라 미국 플로리다로 온지 2주가 되어가는 새댁입니다.
'허윤희님의 꿈과 음악사이에'를 남편 덕분에 알게 됐어요. 남편이 홀로 미국에서 석사과정을 밟을 때부터 거의 하루도 빼놓지 않고 들어온 방송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덩달아 매일 방송을 듣게 되었는데 허윤희님의 차분한 목소리에 매료되어 팬이 되었답니다.
홀로 유학생활을 할 때와 달리, 지금은 챙겨야 할 식구가 한 명 생겨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울 우리 남편에게 힘을 주고 싶어요!
자기야, 우리 지금처럼 서로 의지하면서 잘 해 나가요^^ 내가 옆에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줄게요.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라디오방송을 통해 깜짝선물을 주고 싶었어요. 사랑해요^^
(제 이름은 '김송', 남편 이름은 '이동윤' 입니다^^)
신청곡은 george benson(조지벤슨)의 stairway to love 입니다. 연애할 때 남편이 제게 처음 추천해주었던 곡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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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에서 신혼 7개월차 신혼부부가 보냅니다^^
비회원
2015.08.23
조회 5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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