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운 주가 시작한지 이틀밖에 안 지났는데
벌써부터 피곤하네요.

지금 들어와서 라디오를 켜니
오랜만에 듣는 LP 음악들..ㅋㅋ
혹시 순정만화 좋아하세요?
있죠, 제가 중, 고등학생일땐
가요를 지금처럼 많이 듣지 않고
주로 팝송을 라디오로 들었거든요. 물론 LP로 들려줬지요.
그 때 라디오 들으면서
순정만화 읽던 추억이 새롭게 떠오르네요
킥킥 웃어대며 때로는 징징 울며 읽었는데..
그 있잖아요 ㅎㅁㄴ 작가의 만화책, ㄱㅎㄹ 작가..

이런 경험을 공유하는 저와 같은 세대의 사람들도
다들 어디에선가 같은 추억을 떠올리고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