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볓이 날 행복하게 합니다..내가 잊고 살았던 과거로 돌아온 느낌.. 잠시쯤 모든 소란과 현실을 잊어버려도 용서가 되는 분위기라고나 할까 오후의 따스한 햇살한줌의 기쁨을 꿈음가족과 규찬님, 작가님 피디님과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어요..
나른한 오후에 고양이가 가르릉거리는 소리를 내는 그런 오후
밤이 되도 이런 즐거움이 사라지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오늘하루 모두 즐거우셨나요?
맘이 슬프셨다면 제 신청곡 "영화보다 행복해" 들으면서 행복해지세요...어제 들려주신 "Try to remember"도 너무 좋아하는 곡이구요..김동률님의 "이제서야"도 너무 좋아요..모두가 사랑하는 좋은 밤이 되길 기원합니다..

별이 유난히 큰 산골짜기에서 꿈음을 항상 그리워하며 글 올립니다..
ps;마음으로 떠나는 여행이란 좋은 충고 감사해요..생활에 쫓겨 마음으로든 몸으로든 떠나길 힘들어한것 맞구요..조금은 나를 돌아볼 여유가 생긴 것 같아 용기를 내보려고 해요..규찬님도 한번쯤 마음으로 하는 여행을 하실 수 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