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맘이 싱숭생숭 했더랍니다.
그 즈음에 찾아온 규찬님의 꿈음...
추억으로 저를 끌고 가는 진한 색소폰 소리가 제 귀를 때리더군요.. 그리고 오랜만에 듣는 동물원,신해철의 노래들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제가 중학교 다닐때 듣던 노랜데 그 즈음을 살았던 20대 후반,30대라면 누구나 아련한 추억속에 빠져들게 만드는 노래죠...
그에 덧붙여진 규찬님의 로고송과 라이브~~ 우왕~~
제겐...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p.s; 아래 글 쓰신 분들이 구하기 어려운 <아침>의 노래가 나와서 좋다고 하셨던데.. 저도 그 노래듣고 정말 눈물이 찔끔 났습니다.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첫 방송을 듣고...
나이경
2004.05.11
조회 36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