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랫만에 서울 갈 일이 있어서 갔었죠.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 아니라 정확이 얘기를 안하면...
어제도 잘못 내려서 헤매는데 비도 오고 조금은 화가 나지만 화도 낼 수 없는 일이였죠.
점심도 먹지 못한 시간에 친구와 저는 밥부터 먹자며 밥을 먹었죠.
밥을 먹고 다시 찾아갔어요.
약속 시간보다 두 시간 정도 늦은 시간에..
친구와의 약속은 아니고 어떤 모임의 자리여서 늦어도 큰 문제는 없었지요.
드디어 기다리던 사람이 왔어요.
하지만 제 마음은 싱글벙글이 아니였죠.
친구는 왜 그러냐고 하지만...
연애인이란 사람...
가끔 저를 슬프게도 하지만...그래도 좋은건...이런 저를 이해 못한다니까요..
사람들 틈에 껴서 사진이란거 저도 찍긴 찍었지만...
빅뱅...방승철님..오..우..아주 멋지게 생기셨더군요.
공연때도 얼굴 제대로 못봤는데....
어제 보니...
제 마음 빅뱅으로 옮겨 가면 어쩌죠?
Big Bang의 바다가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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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오늘도..비...
달팽..
2004.05.10
조회 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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