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토욜부터 내린 비가 이젠 그쳐버렸네요^^
그 날 우산이 없어서 비 맞고 집에 왔었는데...
그게 어제 저녁부터 훌쩍훌쩍 콧물이 막 나와요...
아- 디러~;;; 머리에 열도나고 몸도 안좋고 그래서
오늘 학교도 안가고 쉬고있답니다...^^
그런데도 컴터하면서... 이렇게 사연을...
어제 한국말이라곤 "안녕하세요" 밖에 모르는
친구가 일본에서 일 때문에 잠시 들어왔어요ㅡ
작년 2월에 보고는 처음으로 보는데... 너무 반가운거예요ㅡ_ㅜ
그래서 공항에서 부둥켜 안고 방방 뛰었어요...
못본사이 많이 야위어졌더라구요...
흠. 그래서 마음이 아팠는데... 알고보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거예요!!!
안그래도 마른애가... 더 말라가고 있는걸 볼 수가 없어서;
오후에 같이 돌아다니면서 아주아주 많은 음식과 함께했어요^^
다이어트 포기하라면서...^^
그리고 새벽에 다시 들어가는데... 둘이서 또 부둥켜안고;;;
여름에 일본가서 보자구... 그렇게 눈물겹게 인사를 했어요...
세상에 하지 않아도 될 다이어트를 하고 계시는 분들!!!
그리고 사랑하는 친구 히토미를 생각하며 듣고싶습니다!
내귀에 도청장치의 cry 신청합니다...
꼭~~~~~~~~~~~~~~~~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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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합니당^^
이은희
2004.05.10
조회 2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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