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버이날이네요
아버지께서 늦게 까지 일을 하시고 방금 들어오셨어요
뭐라고 말을 하고 싶어서 현관앞을 서성였지만
결국 말하지 못했답니다
저는 저희 부모님을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근데 유치원때 이후로는 사랑한다고 말한 적 없이
마음속으로 아주 많이 사랑하고 있어요
어버이날이지만 제대로된 선물하나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나이가 20살이나 먹은 것이 참 한심스럽습니다
올해 대학교에 들어가서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해서
남들다가본 제주도 그치만
사랑하는 우리 어머니는 한번도 가보지 못한 제주도에
꼭 여행가시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마음이 아퍼요,,,
올해는 정말 열심히 해서 제가 원하는 대학도 가고
내년 어버이날에는 꼭 여행시켜드릴래요
그치만 어버이날이 아니래도
전 늘 우리 부모님 너무 많이 사랑해요
^^
신청곡은 no doubt의 don't let me down ㅋ
밤에 듣기는 좀 강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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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항상 부모님을 사랑하는 걸요
재수생m.k
2004.05.08
조회 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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