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저녁 먹었답니다
반찬은 뚝배기에 내놓은 된장국과 아삭아삭한 깍두기,그리고 무우 말랭이와 고기 볶음이었답니다..
콩을 약간 섞은 쌀밥에 빨갛게 볶은 고기를 살짝 올리고 맛있게 먹은 다음,수저로 된장국 한 수저 퍼먹으면..^^..정말 맛있었어요...
아참,중간에 밥 한 수저는 깍두기와 그 곁의 초록빛 깍두기 무 잎을 올려 먹었구요...아,싱싱하던걸요...
제가 평소에 맛집을 참 좋아라해서 관심도 많고 많이 찾아다니는데요,찾아다닐수록 우리 집같이 맛있는 밥은 못 찾겠더라구요..^^
집처럼 좋은 곳은 없다는 것을 생각하게 한 하루였습니다.
신청곡 있어요~
이문세의 '빨간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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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된장국과 깍두기의 조화....
민유선
2004.05.06
조회 4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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