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때까지만 해도
5월 5일은 항상 설레이는 날이였는데...
이제는 "나의 날"이 아닌
나보다 작고 귀여운 꿈돌이 꿈순이들의 날이 되어버렸어요.
전...
고등학생때까지만 해도
저에게 20대란 오지 않을것 같은 미지의 시간들이였거든요..
근데
지금 그 미지의 시간들을 현실속에 맞닥뜨리며 살고 있어요.
참 신기해요...
이제 더 나이가 먹어가겠죠??
그럼, 제 아이들과 함께 5월 5일을 함께 할거구...
더 나이가 들어선 손녀손자(=^^=)들과 함께 할테니까요...
나에게 다가올것 같지 않던 이 시간들을
이제는 더욱 소중히 추억하며 보내고 싶어요.
5월 5일을 항상 설레이면서 맞이했던 것처럼
매일을 그렇게 설레이면서 보내고 싶어요.
그렇지만 마음과 생각은 항상 어린아이같은 마음을
간직하면서요...^^
같이 듣고 싶네요~~
"양파(3집) - 나비의 비행"이요~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난 이제 어린이가 아니예요. 나이만....^^*
사랑은 봄비처럼♥
2004.05.05
조회 30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