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돌입 4일째.
널려있는(?) 음식의 그 강렬한 유혹을 뿌리치면서 독하게! 마음 먹고
살을 빼겠다 결심을 했는데..
오늘.. 모든게 무너져 버렸습니다. ㅠ0ㅠ;
다이어트 첫날.
'터덜 터덜' 온 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이 흐느적 대고 있었습니다.
다이어트 둘쨋날.
'온 세상에 개나리가!! 사방 팔방 다~ 노랗네..-_-/'
눈앞이 아른 아른.. 모든 사물이 노랗게 보이더라구요.
다이어트 셋쨋날.
친구의 팔뚝이 닭다리로 보이기 까지!!!
다이어트 넷쨋날.
음식의 그 강열한 눈빛!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ㅠ0ㅠ
'눈물에 젖은 음식(?)을 먹어보지 아니한 사람은 감히 다이어트를
논하지 말라!?'
'음식을 소중히!!'
제 새로운 인생 철학입니다^~^;
이제 적당히 운동 하면서 정.상.적.으로 살을 빼보려구요
잘 되겠죠?!
밑에 어떤 분이 내귀에 도청장치 -Cry 신청하셨던데..
저두 이노래 좋아하거든요.
저두 이거 신청할게요!!
꼭 들려주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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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신청곡]내귀에 도청장치-Cry들려주세요~^0^/
Tina
2004.05.04
조회 2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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