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참 날씨가 좋네요.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공기가 깨끗합니다.
집이 숲 근처로 송화가루가 많이 날렸는데, 오늘은 가루가 날아다니질 않고 참 좋네요.
규찬님과, 꿈은 가족분들에게 자랑하고 싶네요.
낼 5월 5일은 저희 결혼 3주년 돼요.
맞벌이 부부라 매일 저녁 늦게나 만나는 우리 착한 신랑한테 너무 고맙고, 그리고, 꿈은 들으면서 약간 낭만적이게 대화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나한테 허락돼서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죠.
규찬님께 부탁드릴께요.
우리 결혼기념일인 5월5일날 좋은 음악 한곡 부탁드릴께요.
물론 선물을 주시면 더 고맙구요.

처음 결혼한 후에는 서로 성격이나, 여러가지 습성이 맞지 않아서 많이 싸우고 그랬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가고 나니, 지금더 남편을 사랑하는 것 같아요.
아마 그건, 그 사람의 사랑을 예전보다 더 많이 느끼고 있는 것일 테지요..
규찬님도, 곧 결혼 하신다고 하니, 축하 드려요.
사랑을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와 같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는 아마 이글을 보는 모든 꿈은 가족들이 공감하고 계실테죠..
5월에는 꿈은 가족들 모두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이기를 바래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