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아들녀석의 첫 운동회랍니다.
점심에 먹을 김밥을 준비하면서 어릴시절 재밌고 신났던 운동회를 잠시 생각해봤습니다.어설프지만 1학년꼬마들의 예쁘고 정성스런 무용,6학년 형님들의 힘찬 줄다리기,어렵게만 느꼈던 선생니들의 이어달리기....세월은 많이 흘렀지만 아마도 운동회의 풍경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을거 같습니다.
어린시절 해보지 못했던 달리기라도 낼은 해 봐야겠습니다.물론 꼴등은 따놓았겠지만요....
박미경..just one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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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은 아들의 운동회라...
류은미
2004.04.30
조회 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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