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살고 있는 이승학이라고 합니다.
워낙 야간에 차에서 일을 보는 경우가 많아
허윤희님의 팬으로써 잘 듣고 있답니다.
제 시대에 맞는 음악선택과 감미로운 목소리..
마무리 짓는 깊은 밤에 저를 기분 좋게 꿈나라로 인도를 하시죠~
서론이 길었네요. 다름이 아니오라..
계속 청취만 하다가.. 이렇게 부탁을 드리려 합니다.
제가 결혼이 10월11일로 예정이 되어 있답니다. 지금 한창 준비중인대요.
“프로포즈”를 하려고 합니다. 내용은 이러합니다.
제가 매일 1만원씩 적립을 했고 반지를 구입하기 위한 금액이 채워지면
그날 하려고 했습니다.
통장에는 입금마다 짧은 단어를 넣어 편지처럼 만들었구요.
그래서 바로 내일!! 그러니까 8월7일(금요일)이
그 금액이 다 되는 날이고 반지를 내일 찾습니다.
다른 기타 이벤트는 준비완료 했구요.
이벤트를 준비하는 첫 발을 바로 허윤희 천사님께서
제가 남기는 짧은 편지의 글을 방송중에 10-11시 사이에 읽어주시면 되는거 거든요.. ㅠㅠ
제발 부탁드립니다. 읽혀지지가 않는 다면 프로포즈를 할 수가 없습니다.
많은 세월을 기다린 탓이라 꼭 좀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편지내용은....
내사랑 예비신부 경지영님께.
지영아 안녕~?^^ 음.. 일단 우리가 만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나로서는
너를 평생지기로 선택하기 까지 그리 긴 시간을 생각하지 않았던거 같아.
너를 만나기 위해 내가 그 간의 세월을 고생하며 슬픔의 경험들을
겪었다고 생각이 들어.
요즘 같은 세월에 너를 만나 난 무척이나 행복하고 힘이 나.
사실 실감이 나질 않아. 내가 꿈을 꾸고 있는 건 아닌가.
왜냐면 나에게 있어 너처럼 착하고 순수한 여자를 만났고
내가 따로 있지 않았던 결혼이상형이 너를 만나 오히려 결혼이상형이
이사람이다. 하고 느껴졌거든.
요즘 한창 결혼준비를 하고 있어 너무 바쁜 생활 들을 보내고 있는데 음...
잠깐 쉬어가는 타이밍이라 생각하고
너에게 조금한 선물을 주고 싶어 준비해봤어.
나의 천사. 지영아 항상 지금 모습대로 유지해줬으면 좋겠고
우리 앞으로 행복한 미래를 위해 나아가자구나.
서로에게 의지하고 꼭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어 후회 없는 삶을
함께 살아가자.
자 그럼 이제 프로포즈 받을 준비됐어?
그럼 이제 시작한다. Are you Ready?
이 내용입니다. 허윤희님 제발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부디 이벤트를 수행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럼 믿고 내일을 위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신청곡은 할리퀸에 "세상하나 뿐인" 입니다..
이 곡은 내가 예식장에서 불러줄 노래이거든요...암시하는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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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프로포즈하려합니다. 꼭 좀 도와주세요. 미리 글 올립니다.
이승학
2015.08.06
조회 25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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