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하던 일이든 모든걸 리셋을 해버리고 깨끗하게 차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얼마니 좋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오래던 컴퓨터나 핸드폰을 리셋(포맷)해버리거나, 쓰다만 다이어리가 서랍속 수북한 것처럼...
문득 나도 리셋증후군일까? 살짝 의문이 들기도 하네요.
하지만 하루전, 한달전, 일년전, 십년전 적어놓았던 수첩 혹은 과거의 사진들을 보면서, 이러한 과거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인간은 일개 컴퓨터나 핸드폰과 같은 존재는 아니잖아요^^
미래의 나에게 더 나은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오늘이라는 주어진 시간을 알차게 보내야겠다고 또한번 다짐해봅니다.
들국화 그것만이 내세상
장혜진 내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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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reset) 증후군
박장표
2015.08.10
조회 28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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