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늦게 들어왔네요
쟈스민님이 방송국에 계시나봐요...
우와...좋겠다

오늘은 여동생 집에 왔어요
같이 저녁 먹고 쇼핑도 갔다가 조카랑 놀아주다 이제사 들어오네요
컴퓨터를 켜고 방송을 듣자니...6살 조카 우성이가 옆에서 궁금해하네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첫 조카...우성이에요
얼마전에 우성이가 편도,아데노이드(목,코 안쪽으로 있다는데..) 제거 수술을 했어요
수술이 뭔지도 모르고 그저 병원에서 환자복 입고 휠체어 타는거 마냥 좋다고 하다가...
수술한 날에는 얼마나 놀래고 울었던지...너무 안되 보이더라구요

규찬님, 꿈음 가족님..우성이가 언제나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님 사랑안에서 무럭무럭 잘 자랄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실래요?

우성이, 조카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있어요
"피노키오" 들려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