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드디어 봤습니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요..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주변 친구들은 다보고 같이 볼 사람이 없드라고요
그래서 어쩌지..하다가 어마랑 같이 봤습니다.
저는 별 느낌이 없이 같이 봐요..했는데 굉장히 기뻐하시며 이옷저옷 고르시는 모습에 의아해지더라고요
여지껏 엄마는 왜 영화 안 보냐며 그냥 지나쳣는데..
흠 생각을 해보니 엄마랑 같이 무엇을 하러 나간적이 꽤 까마득한 옛날이라는..
기억조차 안나더라고요.. 뭐 설마 한번 이상은 있었겟져 ^^;;
뭐..하여간 스크린에서 예수님의 우리를 위한 희생의 가혹한 삶을 보며
엄마와 같이 눈물 짓고 영화 끝나고 차도 마시고 이야기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다녀온후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요.. 아마 저는 저만 생각한 나쁜 딸이었나 싶네요
같이 가자는 그냥 단 한마디말에 그리 좋아하시던데 ^^;;
꿈음에서 뮤지컬을 주신다기에.. 엄마와 같이 뮤지컬이라는 장르도 도전을 해볼까해서 신청합니다
아직 뮤지컬을 한번도 보지 못하신 엄마께 또 다른 기쁨을 드릴수 있을것 같아요..
도와 주실꺼요? ^^*
제 주소는 서울시 종로구 옥인동 47-359 이고요
연락처는 ***-****-**** 입니다.. 고맙습니다 m(..)m
아! 욕심하나 더 부려도 될까요?
디사운드의 thunder & Rain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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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신청합니다 ^^;;
강주리
2004.04.27
조회 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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