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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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글펐던... 그러나
토마토
2004.04.27
조회 55
문득 항상 있던 그 자리에 그가 보이지 않을때

사람들은 궁금해 한다

아주 잠시....

그런일들이 비일비재하단 사실을 느꼇다

요 며칠사이에...

붕어빵이 구워지는 사이에 잠깐동안 팔을 괴고

고민에 피곤에 쌓인 그늘진 얼굴의 표정과

행상의 모습들...

모두 저마다의 짐들과 슬픔과 소망들을 가지고

그러케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오늘은 누군가가 나에게 비수를 꽂았다

내가 먼저 그에게 비수를 꽂았는지도 모른다

여전히 난 언잖은 기분과 당혹,억울한 생각은 떨쳐버리기 힘들

었었다

아무튼 얼굴도 모르는 서로에게 상처를 줬고..

또 받았다

그리고 그러케 서로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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