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잠깐동안 햇빛을 봤어요...
제게 잊고 있었던 한숨을 끌어내며
빗방울을 거두어갑니다....
산사에 앉아 이런 생각을 했어요.
이런 여유를 언젠가 또 즐길 날이 있을까?
꼭 잊지 말기를.
까치야,
나비야,
저 앞에 흐르는 시냇물아.
기억해다오.부디....
어제 처음으로 라디오에 신청곡 올렸는데...
기대 안 했다면 거짓말이고...
두시간 내내 노래가 나오길 기다렸지요.
마치 제가 부르는 노래처럼 말이에요.
오늘 두 번째 이야기를 신청합니다.
Sweat Pea - Kiss Kiss
Old Records Never Die - Ian H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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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이야기...
margaritta
2004.04.27
조회 5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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