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비가 오지요..
이런.. 비가 오는 줄도 모르고 출근했다가
비를 흠뻑 맞고 퇴근을 했습니다.
지금 컴퓨터 앞에 앉은 저의 옷과 머리는 빗물로 흠뻑 젖었구요.
워낙 우산가지고 다니는 걸 잊어버려 아예 우산하나를 준비해 두었었는데 몇주전 빌려주고 아직 못 받은 상태인지라...
결국 비를 맞고 오고 말았답니다 ㅠ.ㅠ
아침에 조금이라도 서둘렀으면 우산을 챙길 수 있었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그러나 이미 어찌합니까?
제 옷은 이미 축축하게 젖어있는데 말이지요.
흠... 빗속을 뛰어다니며 머릿속에 이곡이 흘렀답니다.
Michael Learns To Rock의 25minutes
그냥 귓가에 웅웅 거리길래 흥얼거렸었죠 ^^
만일 제가 준비성이 있었다면 이렇게까지 비를 맞지 않았겠지요?
그냥 비오는 오늘밤 꿈음가족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감기초기증상이 있는데 오늘 비로 더 심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꿈음가족 여러분~~~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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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을 뛰어다녔답니다.. 흑흑
구혜영
2004.04.26
조회 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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