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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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을 뛰어다녔답니다.. 흑흑
구혜영
2004.04.26
조회 44
지금 비가 오지요..
이런.. 비가 오는 줄도 모르고 출근했다가
비를 흠뻑 맞고 퇴근을 했습니다.
지금 컴퓨터 앞에 앉은 저의 옷과 머리는 빗물로 흠뻑 젖었구요.
워낙 우산가지고 다니는 걸 잊어버려 아예 우산하나를 준비해 두었었는데 몇주전 빌려주고 아직 못 받은 상태인지라...
결국 비를 맞고 오고 말았답니다 ㅠ.ㅠ

아침에 조금이라도 서둘렀으면 우산을 챙길 수 있었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그러나 이미 어찌합니까?
제 옷은 이미 축축하게 젖어있는데 말이지요.

흠... 빗속을 뛰어다니며 머릿속에 이곡이 흘렀답니다.
Michael Learns To Rock의 25minutes
그냥 귓가에 웅웅 거리길래 흥얼거렸었죠 ^^
만일 제가 준비성이 있었다면 이렇게까지 비를 맞지 않았겠지요?
그냥 비오는 오늘밤 꿈음가족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감기초기증상이 있는데 오늘 비로 더 심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꿈음가족 여러분~~~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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