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소중한 이들..만나고 들어오니..12시를 넘은 시각이었습니다..
몸은 피곤해도..마음속 깊은 곳엔..왠지모를 따뜻함이..
뚝배기에서 된장찌개가 보글보글 끓고 있는 것 같은 기분..
그게 바로 사람들끼리 나눌수 있는 정~ 이라는 것의 힘이 아닐까 합니다...^^*
집에 들어오자 마자..씻고나서..꿈음 열고...
다시 듣기로 오늘 못들은 꿈음의 리듬 듣고 있어요..
이제 거의 다 들어가네요..
유난히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던. 꿈음의 리듬 "바다"주제와 관련된 사연들과 음악들이..예상대로..굿~입니다..
아..그리고 규찬님..
제 글이 형용의 극치라면..
규찬님은..엉뚱 상상의 극치 입니다..
매번 말하지만..규찬님의 세잎클로버의 요가 장면은 영원히 잊지 못한 엉뚱 상상의 극치...가 될 듯..^^*
잠시 딴소리----> 글 쓰다 문득..위에 로고를 보니..
밤으로 가는 음악 쉼터...조규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이네요..
아~ 지금은 새벽으로 가는 음악 쉼터 입니다...^^*
어쩌면 아마 지금쯤 규찬님은 바람 좋은 봄 강가에서..
긴 낚싯대 드리우고..따뜻한 컵라면을 드시며..물고기들과 강물들과 자연들과..마음의 대화를 나누고 계실지도 모르겠군요..^^*
전...이제 꿈음 리듬 끝나면...꿈의 호수로 떠납니다..~^^*
월요일...이야기 거리 가득한 날로 다시 만나요..
모든 꿈음인들은 바다의 공간과 기운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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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새벽 세시 오십분...꿈음의 리듬을 들으며...
시나무
2004.04.25
조회 5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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