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꿈음을 지키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들어옵니다.
주말이라고 놀러온 어린 조카들이
휩쓸고 지나간 집은
마치 한바탕 폭격을 맞은 듯 합니다.
싱크대에 가득 쌓인 설겆이..
쓰레기..
색연필과 크레파스... 낚서 종이들..
제자리에 있는 물건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도 이쁜 조카들을 보니 마음은 좋습니다.
이제부터 꿈음 들으면서 치우기 시작해야죠^^*
바다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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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 속에서도 지킵니다.
예원호수
2004.04.24
조회 6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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