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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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김혜련
2004.04.23
조회 53
항상 주머니에 손을 푹`~ 넣고 다니던지,
뭐가 그리 도전적인지 주먹쥐고 힘차게 걷는답니다.
근데 오늘은 손을 펴고 걸었어요.
바람이 손가락 사이로 맴돌다가 몰래 뽀뽀하고 가는 느낌이라고
할까? 가지럽기도 한 기분 좋은 느낌..
그래서 손펴고, 다니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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