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퇴근길에 적절한 바람을 흠뻑 만끽했더랬죠.
정말 적절한 표현이었어요..적절한 바람..
부는 바람을 온몸으로 느낄 때 진정 살아있슴을 느끼죠.
제가 규찬오빠 담으로 존경하는 이외수님의 수필'그대에게 던지는 사랑의 그물'중에 바람에 관한 명상수첩중 한대목이에요.
"바람은 정지해 있으면 이미 바람이 아니다"
당연하면서도 와닿는 말이죠? ^^
아 딴소리 하나 덧붙이자면..
오늘 규찬닷쏭~ 빤타스틱이에요..^^
제 블로그에 어제 르네 젤위거에대한 글을 올리면서 가브리엘의 노래를 함께 감상했었는데..오늘 꿈음에서 다시 들으니 같은 느낌을 공유한것 같아 기분이 좋으네요..
르네의 뾰루퉁한 표정이 너무 사랑스러웠던 영화..그리고 OST
(all by myself립싱크-정말 최고지여)
규찬닷쏭~ 싸랑합니다...ㅎㅎ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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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관한 명상수첩
정세현
2004.04.22
조회 5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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