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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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음악이 별빛으로 물드는 시간 #187
김대규
2015.07.17
조회 77

신청곡입니다.. ▦ 스페이스A ▦ 서지원 <이별만은 아름답도록> 밤공기가 제법 선선합니다.. 얼마만에 맞이한 상쾌함인지 기억이 잘 나지를 않습니다.. 한동안 열대야로 밤마도 상당히 고생을 햇었는데, 간만에 선선한 밤을 맞이하려니 내가 이런 호사를 누려도 괜찮은 걸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어제가 월요일 같았는데, 내일이면 그새 또 코앞으로 주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얼마나 많은 월요일과 금요일을 맞이했으며, 앞으로 또 얼마나 많은 월요일과 금요일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참 쓰잘데 없는 생각이고, 궁금증인 것 같은데, 가끔씩은 이상하게 그런 게 궁금해질 때가 있습니다.. 도저히 계산도 안되는데 말입니다.. ^^;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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