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아주 오랜만에 사연을 넣어보네요.
여고시절 밤새 라디오를 들으며 정성껏 손편지로 색색을 꾸며
예쁘게 바랜 낙엽한창 정성껏 덧붙여 보내곤 했었는데
정말 세월이 많이 변했네요
이렇게 타이핑만으로 바로 신청을 할 수 있으니말이에요. ㅎㅎ
그동안 쉬지도 않고 주부에 직장인에...
열심히 달려왔는데
이제 잠시 쉽니다.
회사사정이 안좋아져서 7월말로 퇴사하거든요.
남들이 일중독이라고 할 정도로 휴일이고 밤낮이고 가리지않고
열성으로 일했는데 이제 손을 놓으려니 허탈하고 아쉬움만 남습니다.
자꾸 가슴 속에 뭐가 들은거 같고 시원하질 않네요.
이럴때 잠시 쉼을 찾고 힐링하라고들 하는데 방법을 모르겠네요.
좋은 방법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신청합니다.
기억속의 멜로디 - 오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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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쉽니다.
김미성
2015.07.20
조회 7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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