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뻘뻘 흘리고 운동을 한 후 오이를 채 썰어 넣고 친정 엄마가 만들어 주신
열무 물김치를 살짝 얼음이 씹히도록 얼려 국수를 넣고 말아서 한 그릇
뚝딱 게 눈 감추 듯 먹고 나니 "여기가 천국이구나" 싶을 정도로 시원함이
온 몸을 감싸줍니다.
엄마의 솜씨로 만들어진 열무 물김치라 가능한 맛입니다.
텃 밭에서 키우신 열무가 엄마의 사랑까지 더해져 천국의 맛을
만들어 냈습니다.
오랫동안 이 맛을 만끽하고픈 저녁입니다.
신청합니다.
이재훈의 사랑합니다.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열무 김치 국수
유경
2015.07.21
조회 86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