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으로 힘들어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시 한편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빨리 완쾌 되기를 기도합니다^^
신청곡 : 조하문의 같은하늘 아래
<내 허락없이 아프지마 :유상희>
꽃이 필 때는
불어오는 바람에게
아프다고 말하잖아.
진주조개는
상처가 쓰리면
파도에게 하소연하는데.
아프려면
사랑하는 당신
물어보고 아파야지.
그래야
아픈 상처
바람에게
호~ 불어 달라 부탁하지.
쓰라린 가슴
비에게 일러
어루만져주라 얘기도 하지.
정말이야
이제는 당신
내 허락없이 아프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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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허락없이 아프지마
이병기
2015.07.22
조회 6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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