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흐..
이게 무슨 소리냐구요?
제가 오늘 하루 종일 배시시 웃는 소리입니다..ㅋㅋ
어제 일이 너무나 생생하게 다가와요.앞으로도 두고 두고 잊을 수 없는 즐거웠던 추억이 될것같아요..
긴장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마이크와 원고를 보며 제 목소리가 전국에 퍼져나갈 것을 생각하니..저절로 긴장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엔 참 많이 말 더듬었었는데..짧은 진행이었지만 말 하다보니 어느 정도 익숙해져 가는 것같았어요~
아참,그리고 CBS들어오면서 약간은 설레이는 마음 되서 가장 하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하지 못했어요
그건 "고맙습니다" 라는 말인 것같아요
피디님도 작가님도 규찬님도 모두 감사하고 고마웠어요
짧지만 부족한 방송,친절하게 도와주시고....^^*
또한 어제 제 방송 들어주신 모든 분들도 고마웠어요
기대를 가지고 들어주신 분들께 만족할만한 선곡이 됐는지 모르겠어요~^^
이제 제 앞에는 어제 방송 녹음해 주신 테잎이 들려있어요..
약간은 떨리는 마음으로,그리고 다시 한번 잊을 수 없는 즐거웠던 꿈음의 거울 방송을 생각하면서 들어볼렵니다..^^
신청곡 있어요~
오늘 날씨 많이 덥던데 오늘 날씨의 느낌이 이 노래의 초반부를 생각나게 했답니다..
화이트의 '사랑 그대로의 사랑'
PS:규찬님~제가 노래방을 거의 가지 않는 이유는 돈 내고 노래듣기 싫어서가 절대로 아니에요~그저 노래를 못 부르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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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음의 거울 후기,신청곡> 고맙습니다^^
민유선
2004.04.21
조회 1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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