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에 장애인인 동생이 있어요.
휠체어를 타고 다니죠.
지난해에 아버님께서 사고를 당하셨었죠.
그리고 같은 해에 동생이 군대에서 사고가 나고...
퇴원 후 집에 계신 아버지께서 어제는 잘 못 움직이시다 팔을 또 다치셨다는데...그래서 오늘 출근을 못했답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어떻게 이럴 수 있죠?
조물주는 공평하다는데.......나빠요...
막상 그 동생이 좋아하는 노래를 신청하고 싶었는데..
생각해 보니..모르는 거 있죠.
그 동생은 어디선가 규찬님의 관한 기사를 보면 제게 얘기를 해 주는 착한 동생인데....
전 별로 좋은 언니가 아니였나봐요....흑....울고싶다........
규찬님!!!어쩌죠? 정말 모르겠어요...
규찬님께서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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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공평한가?
달팽..
2004.04.13
조회 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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