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계신 엄마한테서 자주 전화가 오는데
제가 걱정이 되시나봐요.
"공부 하니?? 공부 열심히 하니?"
자꾸 물으세요.
그럼 저는
"응. 엄마. 나 열심히 해. 걱정하지마. 잘 지내."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조금 양심의 가책을 느낍니다.
큭.. 그래서 내일 공강이고 하니
공부하려구요.^-^
아직 1학년이니까 그렇게 부담은 없지만,
^-^
부모님을 실망시켜드릴순 없으니까요.
오늘 날씨가 참 좋았죠.
남방 하나만 입고 나가도 전혀 춥지않은
Original spring이 왔습니다.^^
유후~ 좋아요. 전 봄을 젤 좋아한답니다.
신청곡 하나 해야지.
박정현 "다신 없겠죠"
찬님. 오늘은 꼭 틀어주셔야해요.ㅠㅠ
^-^ 귀 쫑긋 세우고 기다릴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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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찬님.^^
권소현
2004.04.12
조회 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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