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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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와이프 퇴근 길 함께 합니다
이성남
2015.07.16
조회 46
안녕하세요.

최근 2 주간 와이프가 계속 야근을 합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와이프 회사가 중요한 평가를 받는 다고 합니다.

하여, 평가 준비를 위해 매일 매일 야근을 하고 있습니다.

홀몸도 아니여서 여지간히 힘들텐데(둘째를 임신한지 5개월 째인데,,,)

제가 해줄 수 있는게 많이 없네요.

출 퇴근 시켜 주는 것..

아침에 도시락 싸주고, 청소와 빨래 하고 있어요.

이런 일들을 옆에서 도와 주는데. 그래도 너무 힘들어 하네요..

제가요. 사실 멀쩡히 다니던 회사를 그만 뒀어요.

다시 공부가 하고 싶어서, 대학원 연구소에서 들어 갔거든요.

큰 결정인데, 와이프가 큰 용기와 지금 아니면 더 힘들다고.

어서 공부 하라고 큰 격려를 해주어서 지금 공부를 다시 하고 있어요.

이 힘든 시기에 공부하라고 큰 힘 되준 아내가 너무 고맙네요.

그래서 아마 퇴근길 함꼐 듣는 꿈음을 통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서

사연을 남기게 되었어요.

허윤희 님꼐서 제 아내에게 힘내고 앞으로 더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말씀좀 부탁드릴께요~^^

아마 너무 반가워 할꺼 같아요.

또 함께 일하는 포천노인복지관 식구들에게도 힘내시라고요^^

감사합니다.


신청곡.
팀 - 그대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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