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 :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친구가 많이 힘들어하네요...
저랑 그 친구 둘다 30에 싱글인채로 남친하나없이 일만하고있는데,,, 그놈의 일때문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닌가봅니다.
전화 자주 못한다며 미안해 하는 그친구,,,,
그친구가 1달전 제가 개인적인 힘들일이 있을때 저에게한말이 생각나네요.
"너나 힘들때 난 아무것도 해줄수 있는게 없어, 그냥 너 얘기 들어주는거랑, 너 울고 싶을때 그냥 옆에 있어주는거, 그것뿐~~ "
정말 저에게 소중한 친구와 함께 듣고싶습니다... 그친구에게 잠시나마 행복한 미소가 떠오를수 있게 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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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양주희
2004.04.10
조회 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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