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친 무대에 다시 돌아와 허전한 그런 기분이네요..
그저 전날밤 자정까지만 함께 하다가 콘서트를 관람하고 우~~하니 가는 관객처럼 늘 퇴장하곤 했는데..문득 이시간이면 땡하고 꿈음작가님과 규찬님 그리고 여러 도와주시는 분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생각이 들어 다시 들어왔어요..
허전하지만 다시 돌아갈 시계의 태엽들처럼 무언가 소리없는 전진을 준비하고들 있겠죠..
오늘 하루도 모두들 활기차게 보내고 늘 변함없이 좋은 모습으로 내일 만나뵙길 기원합니다..
신청곡을 잊었네요.."연극이 끝난뒤" 신청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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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다시 들어오니...
이수아
2004.04.09
조회 4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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