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여자의 계절인가봐요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즐거운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러나..거리를 걷는 많은 닭살 커플들의 애정 행각에 저 같은 싱글의 마음은 한쪽 구석에서 초라해져 가네요..예전엔 닭살이라고 그리도 싫어했지만 이젠 그마저도 부러워요..
마음이 외로운 게 초라해지기 싫어서 예쁜 옷 입고 외출해요
그렇지만 아무래도 어쩔 수 없나봐요
옷이 예쁘면 예쁠수록 보여줄 사람이 없으니..
하지만 제게도 언제간 그 옷을 보여줄 사람이 생기겠죠..?;
듣고 싶은 노래 있어요~
가사가 부러워지는 노래에요
제니퍼 로페즈 'I'm Gl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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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민유선
2004.04.06
조회 4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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