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시죠
내가 반반백년정도를 살아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를 꼽으라고 하면 나는 주저없이 낭만의 도시 春川(봄냇가 - 이름도 얼마나 낭만적인가...)을 말을 할것이다
경춘선, 춘천, 소양강...
춘천과 관련된 단어는 나를 설레이게한다
내가 힘들때 춘천을 갔다오면 며칠은 힘있게 살수있는 곳이기도하다
며칠전부터 경춘선을 타고싶었다
김현철님의 "춘천가는 기차" 내용처럼 아무계획도 없이 청량리 갔더니
매진 ㅠㅠ 입석도 매진
꿈음 가족여러분도 김현철님 "춘천가는 기차"가사대로 아무계획없이 춘천가시려면 평일에 가세요
주말 잘 보내시고 계시죠
바람이 조금은 차지만 봄은 봄인가봐요
제 맘이 설레이거든요
나도 여자였구나 생각하는 계절이네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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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을 타려다...
annie
2004.04.04
조회 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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