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리 낯익은가 했더니..
바보..;
아버지가 선물 받았던 이병우님 시디들을 '왠 횡재냐"하며 뺏었;거든요.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이었구나..
진짜 항해하는거 같아요.바다..잔잔한 깊이를 알 수 없는 수면, 물개(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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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컴퓨터도 감기인가.;다운되서 다시 접속!
한숨 푹 잤는데 그래도 약간 열이 남아있네요.
좀 얼른좀 나아라..(에휴..약골)
시나무님, 양정선님도 감기조심(금방 나으셨다니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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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 혼자 "감기몸살 쇼"를 펼쳤습니다.
으어어..죽다 살아난 기분.
어제아침 몸살기운이 있는 상태에서 나왔는데 점점 몸상태가 안좋아지더라구요. 몸이 으슬으슬 추우면서 뼈가 다 아프고, 목이 부은듯 아프고, 걸을때마다 흔들리는 머리에 콧물..;
퇴근하면서 약국에 가서 이렇게 말했죠.
"몸살감기약 주세요.온 몸이 아파요"
열이 밤 12시까지 내리지 않아서 꿈음도 못 듣고, 꼼짝없이 누워서 화끈거리는 이마와 눈을 식히는데 그 와중에도 드는 생각.
'내일 아파서 출근 못하면 어쩌지? 우리 애들 누가 돌봐ㅜ_ㅜ"
역지사지라고..아파보니까 애들 마음을 알겠더라구요.
애들이 감기때문에 조퇴를 가끔 하는편인데 그때마다 '좀 참지...'라고 속으로 생각했거든요. 그 작은몸이 얼마나 아팠을까는 생각 못하구요..반성반성.
지금도 으스스한데,
좀 잤다가 10시전에 일어나려구요..
그때 뵈요~^^
신청곡
롤러코스터 "sunsick"(아마 짧을거예요; 해멀미;나도 좋으니 으스스한 날씨 말고 햇볕이 따뜻한 날씨로 바뀌었으면.)
박진영의 "그녀는 예뻤다."(규찬님 코러스가 예술~ 신나는 디스코곡이라 듣고싶은..)
이상은의 "비밀의 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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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우님
홍남기
2004.04.02
조회 6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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