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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 스물 아홉 문득.. - 3호선 BUTTERFLY
정혜경
2004.04.01
조회 39
어느 날 갑자기 뒤를 돌아 봤어
난 말해주고 싶어 나에게
그동안 너 수고했다고
난 말해주고 싶어 너에게
다음 달에 여행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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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했어.. 친구..
이제.. 우리 그만 좀 쉬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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