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허브 하나 키우고 있어요
로즈마리인데요

집으로 가는 길 버스 정류장앞에서 저렴하게 팔길래 하나 들고 왔어요.그리고 지금 제 뒤에는 로즈마리가 싱싱한 얇고 푸른 잎을 간직하며 잘 있답니다..^^

로즈마리...허브라서 그런지 이용되는 데가 많아요
차로 마실 수 있고 요리에도 쓰이고 목욕에도 쓰이고..
향기는 조용한 현명함과 싱그러운 사색을 갖추고 있었어요
차로 마시면 은은히 맡아지는 그 향기에 일상이 특별해지더라구요^^

오늘 어쩐지 감기의 '감'자도 보이지 않는데 이마가 뜨겁고 은근히 피곤하네요..혹시 감기는 아닐런지..감기가 아니길 바라며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는 로즈마리 잎 따서 차 한잔 마셔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듣고 싶은 노래 있어요~
요즘 은근히 그리워지는 노래랍니다...
Gareth Gates 'Unchained Mel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