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병원에 갔다 왔어요.
제가 아파서 간건 아니고 엄마 약을 타러 갔었죠.
양방내과 선생님도 뵙고 한방내과 선생님도 뵙고...
바쁘게 진료를 하시는데 제가 잠깐 틈을 타서 뵈었지요.
여전히 스마일......
밝게 웃는 미소는 사람을 참 기분 좋게 합니다.
전 그 선생님만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짧은 인사를 하고 갈려고 하다가..몇달 전에 작은 교통사고로 목이 계속 아파오는 것이 느껴져서 얘기를 했더니....침을 맞아야겠다고 하시네요.
어...휴..침이고 주사고...다 싫은데....
후유증이 무섭다더니..정말인가봐요...
요즘들어 더 아파오는 거 같아요.
우리 의사선생님께서는 어떤 음악을 좋아하실지...다음엔 한번 여쭤봐야겠어요.
CD는 잘 듣고 계신지....
듣고 싶은 노래는요..
Boyzone의 You need me...아니면...
조규찬의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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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팽..
2004.03.24
조회 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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