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규찬님-
오랜만에 글을 남겨요.
오늘 저에게만 해당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유난히 좀 차분한 저녁인것 같아요.
건강이 안좋으신가요?
목소리가 아주 조금 굵어진 톤으로 들리네요.
수요일은요 일주일중에 가장 사람이 만나고 싶은 날이래요.
일주일의 일과의 중간이니까요. 친구생각이 절실해지는 밤입니다.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서
선택이라는 것이 무엇인가요
햄릿이 선택의 기로 앞에 고민하며 괴로워하는것이
바로 저의 모습이자 저의 현재이네요.
복잡한 마음을 뒤로 한채
분위기 있는 음악 하나 신청하고 싶어요.
가능할까요? 오늘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안되면 내일도 좋아요.
Quincy Jones- Moody's Mood for love
or
Earth Wind and Fire - After the love has gone
항상 진정한 음악 방송, 진솔한 방송
고맙습니다-
p.s 그리고
규찬님 언제나 긍정적 마음, 강한 마음 잊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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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밤에.
sarah
2004.03.24
조회 5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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