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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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청자로서...규찬님 팬으로서..!!
이수아
2004.03.22
조회 90
신청합니다..피노키오 삽입곡"When I wish upon a star"를 신청합니다..
단 한회의 공연이어선가요? 아님 발표후 처음 있는 공연이어서일까요? 참, 다른 공연과는 색다른 분위기였습니다..
공연전에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혹 선물증정이 거의 없다는 건 아마도 누군갈 의식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모든 팬의 가슴에 무언가로 자리잡은 찬님이 전혀 다르게 보여졌던 것일지 애틋한 마음들이 상처를 입어서인지 모르지만, 당연스런 반응이 조금은 허전해 보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공연 구석구석 섬세한 규찬님의 마음씀씀이와 정성이 너무도 도드라져 보였던 것도 멋졌구요..
같이 갔던 두 여인은 아마 반쯤 가사상태에 빠져 집에 도착했을 것이 분명합니다..오히려 발렌타인데이 콘서트보다 더욱 달콤한 시간을 마련했던 것도 규찬님의 행복한 마음이 담겨설까 너무 달게 느껴졌어요..마지막 공연이란 말씀은 팬들에게 비수로 다가왔답니다..행여나 그런 생각 마시구요..아름답게 마음을 달래줄 노래 많이 들려주셔야지요..아마도 저처럼 다음번을 기약하며 선물도 전달하지 못한채 발걸음 옮긴 분들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느 역경이 와도 늘 젊은 노래, 신선한 노래 그제 공연처럼 라이브로 불러주시리라 믿구요..오늘 하루 방송도 즐거운 맘으로 진행해 주시길....달님께 빕니다..행복하세요..꿈음 가족님들!!
청담동에 사는 이수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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