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규찬형님
저번주까지 한달간의 고된훈련을받고
이번주부터 주간1주 야간2주로 근무하는 공익생활이 시작됐거든요

아직 적응도 안되서 그런지 모든게 힘이 든답니다

어제 마지막 교육이 마치고 오늘부터 정상적인 근무를 서게 되는데

그 첫날이 운도없이 야간에 나가게 되었네요

그래서 오랜만에 낮에 이렇게 쉬게 되서 글을써봅니다

아직 너무도 어색한곳에서 생활하다보니 잠도잘안오고 모든게

힘이드네요 그래서 2년2개월동안 제가 지내야할곳이구

또 제가 가기싫다구 안가면 제 자신한테 피해가 자꾸 쌓이는

행동이라는걸알구있기에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 라는 얘기처럼

오늘부터는 열심히 해볼려구요

오늘 밤에 일하면 내일 계속 쉴수있기때문에 그런 달콤한휴식떄문에서라도 꿋꿋이 버틸랍니다

규찬이형 제가 자랑스럽지 안나요 ㅋㅋ

기념으루 아소토유니온 공연 쏴주세용-_-a

제가 이들을 본건 2002년 CBMASS마지막 콘서트에서 그들의 뒤에서

반주하고 있는걸 처음봤었어요

1부가끝나구 그들의 소개가 이어진후에 20분정도 아소토의 공연을 봤는데

너무도 편안한곡들이 많아서 좋았답니다

그리구 얼마후 앨범이 나와서 당장 샀지요

지금까지도 듣구있는 앨범이구요 후회가없어유~

이런 그룹의 연주와 노래를 현장에서 듣구싶네요

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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