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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렸어요~*
정은정
2004.03.18
조회 32
오랜만에.. 꿈음에 글을 남기네요.
그동안 정신없이 바빴다고 말하면..
너무 뻔한 변명이 될까요? ^^;
이번주 토요일엔 월차 쓰고,
새벽 6시 기차로 서울 간답니다.^^
이유는 아시죠? 바로 찬님 콘서트 보러...
입사 후 근 1년 동안 월차를 딱 한번 밖에 못 쓸 정도로,
월차에 굉장히 인색한 회사인데요...
이번에 열심히 투쟁해서 월차를 얻었지요~..움하하 ^^
게다가,
부산으로 내려올땐 고속열차(와~~~~!)를 타게 되었답니다. ^^
19~22일간 무료시승 하는데~ 운좋게 예약이 됐거든요.
아무튼~ 너무너무 설레네요~
좋은 공연 부탁드릴께요.
Tracy Chapman 의 baby can i hold you tonight.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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