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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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팽..
2004.03.16
조회 59
어제도 늦게까지 무언가를 하느라고...3시가 넘어야 잠이 들었습니다.
친구가 모닝콜을 해줬는데....전혀 들을 수가 없었어요..
친구는 저의 컬러링 벨소리만 듣다가 끊었다고 하네요.
전 요즘...핸드폰의 알람소리에 모닝콜의 시계소리까지 들을 수가 없습니다.
들리지가 않아요.
겨우 일어나서 회사에 출근을 했어요.
요즘 저의 생활이 이렇게 반복적이지만....
그래도 잘 견딜 거에요.
저니까요..
치악산을 맨발로 올라갔다온 그 정신으로 잘 견딜 거에요.
친구가 할 수 있단 용기를 주어서 잘 견딜 거에요.
규찬님도 힘드신 일 있으면 잘 견디세요....
옆에 있는 저와 같은 사람들을 생각하면서요...

왜..이 노래가 듣고 싶은지요....AlanParsons Project의 Old and w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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