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상하게 꿈음 방송이 들리질 않았습니다.
이상하다. 음악fm맞는데..
아닌가 표준fm을 틀어볼까..
라디오에선 잘 안 잡혀서 인터넷으로 주로 듣거든요.
두어번을 그러다가.. 아하! 오늘 일요일이지-_-;;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을 한다는데
요사이 참 그런일이 많네요.
아직 꺽어지는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참 걱정입니다.

흠흠.. 할말은 다름이 아니라 3월 20일 공연에 저도 초대받고 싶다구요.
사실 제 티켓은 예매를 했는데 친구들랑 같이 가고 싶어서요.
저는 지방이고 친구들는 서울에 있는데
예매할때 친구것까지 하면 좋았지만 그럴 형편은 안되고^^;
무지개 베스트 앨범도 사줬던 친구도 있고 신세를 많이 져서
더욱더 규찬님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직접 확인시켜주고 싶습니다.
저도 규찬님 콘서트는 처음 가는 거라 많이 떨리기도 해요.
다른 콘서트는 혼자서 몇번 가봤는데
친한친구들과 같이 보는 공연은
더욱더 색다르고 기억에 남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공연의 감상을 왁자지껄 떠들수 있을것 같기도 하구요.

매번 한턱 쏜다 하면서도 그러질 못하는 저인데
이참에 크게 한턱 쏠수있도록 기회를 주시지 않으시겠어요?
백성영/***-****-**** 입니다.

평안한 밤 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