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멀리서 보고만 있지말고 내게로 다가오세요.
반가움에 소리치며 기뻐할 것입니다.
언젠가는 모두 잊혀져 기억에서조차 희미할지 모르지만
접혀지지않는 그리움에 못잊고 살아가는 내 마음을 알고
있습니까/
간간이 소식이라도 전해주면 뜬구름 잡듯 허무하지만은
않을것입니다.
꿈속에서도 내 심장을 찌르는 보고픔에 눈물고이는 세월만
보내지 않을텐데 다가갈수 없는 안타까움에 애만 태웁니다.
내일을 알수없는 안개같은 삶이라하지만 그대가 나에게 올
것만 같아 그간의 모든 슬픔도 잊고 그대를 기다리는 행복으로 살아갑니다.
끝까지 남아있던 그리움이 바람으로 불어올때면 두 눈을 감고
있어도
그대 모습이 내 눈 가득 들어옵니다.
오늘도 나는 그대의 작은 움직임에도 온 마음이 흔들립니다.
--그대를 기다리는 행복<용혜원>--
규찬님을 기다리는 꿈음 가족의 다같은 마음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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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기다리는 행복...
류은미
2004.03.09
조회 7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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