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에 지쳐서 지내다보면 잊고 지내게 되는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활속에서도 잊지 않게 되는 것도 있습니다.
그건 내가 사랑하는 것들입니다.
그런건 아무리 바빠도 궁금하고 생각이 나지요.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꿈음을 멀리 했었지만 제 마음은 항상 이곳을 향하여 있었어요
내가 꿈음을 많이 사랑하나 봅니다^^
그런데요...
제가 마음속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저를 생각조차 하지 않나봅니다.
내가 힘들어서 울고 있을때 기대고 싶은 유일한 그이는 내가 생각조차 나지 않나봅니다.
마음을 정리하고픈데 자꾸 생각이 납니다.
힘들어서 허덕일때도 계속 생각이 납니다.
한번쯤 그의 마음을 열고 그 속을 드려다 보고 싶습니다.
내가 차지하고 있는 그 사람의 마음방의 면적이 얼마나 되는지. 나를 향한 생각들은 어떤지 말이지요
이젠 나도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픈데...
너무 지칩니다.
기다리는게 너무 힘들어 이젠 그만 두고 싶은데...
또 삶이 힘들어 지면 바보처럼 그 사람이 떠오르겠지요?
얼마나 지나야 이런 어리석은 반복이 끝이 날지...
단 한번뿐일지라도 듣고 싶습니다.
순간일지는 몰라도 널 좋아했고 사랑했었어 라고..
그럼...
나는 아주 평안히 그를 떠날수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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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 조관우 의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
구혜영
2004.03.09
조회 4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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