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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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고 미쳤대요...
rainsting
2004.03.08
조회 45
제가 남자친구라고 하는 사람한테 다음과 같은 문자 메세지를 보냈거든요.. 그런데 저한테 전화해서 뭐랬는지 아세요? "너 미쳤나!!" 이거 그냥 신문기사에 난거 보고 보낸거거든요.. ㅠㅠ
제가 미친건가요? 그렇게 말하는 그x이 미친건가요?


어제 밤 10시 반쯤 서울 일원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종합병원 마취과 의사 32살 박 모씨가 침대 위에서 손등에 주사기를 꽂은 채 숨져 있는 것을 남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헤어지자는 남자친구 때문에 괴로워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love is blind"라는 조용한 곡(맞나 모르겠어요)이 있는데 누가 불렀는지 생각이 안나요.. 그곡이 듣고 싶었는데 갑자기 "crazy"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아무곡이나 듣고싶네요
아~~ 기분이 참 꿀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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