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종일 활자중독증 환자 처럼 책만 읽었습니다......
이유는............ 움직이기 싫어서요...........
엇그제 허리가 아파서 한의원에 갔더니..........
의원님이 진맥을 짚어보시곤...놀랄 말씀을 하시더군요..
심장이 많이 않좋다고 하더군요...음...........
심장이 뛰다가 멈춘데요.........멈추면 죽는거 아닌가요??..라고 물었더니........
" 그러니까... 빨리 병원에 가보세요...........!"....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체력도 많이 약하고............
......... 기관지도 않좋고..............
...........결혼은 하셨냐고 물으시길래
아직 못갔다고 했어요..그랬더니
시집가기 전에 꼭 치료하고 가래요...
그래서..결심했어요... 시집을 안가기로........
바보 같은 소리죠??
............................
딱! 3년반만 버티면 되는데...
그때 쯤이면.....
좀 여유가 생길 것 같기도..한데...................
. ... 저에게 힘을 주세요!!.........
사실은 너무나 겁나요...무력해지는 제 모습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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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of Bace 의 The Sign 듣고 싶네요.^^&
앤드앤드
2004.03.08
조회 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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